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제주에서 비행기샷 찍기 좋은 명소 BEST 8

by 예삐킴 2025. 5. 13.

 제주도 여행에서 ‘비행기샷’이제 하나의 필수 코스로 자리 잡았습니다. 제주국제공항 인근을 중심으로 비행기가 머리 위로 날아가는 장면을 배경으로 인생샷은 인스타그램, 블로그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비행기를 가장 가까이에서 보고 찍을 있는 제주도의 대표 명소 8곳을 소개합니다. 장소의 특징과 촬영 팁까지 함께 안내해 드리니, 제주 여행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그라나다에서 촬영한 비행기 샷


1. 그라나다 카페 - 감성 가득한 카페에서 즐기는 비행기샷

- 위치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도공로 86-1

 제주공항에서 차로 10거리에 있는 그라나다 카페트인 바다 전망과 함께 착륙하는 비행기를 바로 위에서 감상할 있는 입니다. 카페 2층과 루프탑 공간은 활주로와 비행 경로를 정면으로 마주하고 있어, 활주로에 착륙하는 모습까지도 카메라에 정확하게 담을 수 있는 곳입니다. 드립 커피와 디저트 종류가 다양해 카페 자체만으로도 만족도가 높습니다. 오후 1시~5사이가 비행기 운항이 많아 가장 좋은 촬영 시간대입니다. 또 카페에서 나와서 카페 앞 공터 쪽으로 걸어가면 공항 펜스 사이로 활주로와 마주할 수 있는 공간이 있습니다. 이곳에 서면 마치 비행기가 머리 위로 착륙할 것 같은 느낌을 주는, 가장 가까이에서 착륙하는 비행기를 만날 수 있는 특별한 장소가 있습니다. 공항 직원이 된 듯한 느낌으로 비행기를 맞이하고 싶다면 이곳을 강력 추천드립니다.


2. 용마마을 - 숨은 로컬 감성의 비행기샷 핫플레이스

- 위치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용담3동

 용마마을관광지보다 로컬 분위기강한 주택가이지만, SNS에서 입소문을 타며 비행기샷 명소로 주목받기 시작한 곳입니다. 제주공항 근처위치해 있어 비행기가 아주 낮게 지나가며, 특히 용마마을 버스정류장에서 하늘을 향해 손을 흔들며 찍는 역동적인 앵글포인트입니다.

 주민 거주 지역이므로 조용히 방문해야 하며, 장비보다는 스마트폰으로 자연스러운 거리 사진 느낌내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맑은 파란 하늘을 배경으로 찍으면 선명한 결과물을 얻을 있습니다. 공항 근처라 여행의 시작이나 끝에 방문하기 좋고, 짧은 시간 들르기에도 부담이 없어 추천드리고 싶은 장소입니다.


3. 용담해안도로 - 드라이브하며 찍는 비행기샷 명소

- 위치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용담3동

용담해안도로제주공항 활주로와 바다 사이를 따라 이어진 도로로, 자동차에서 내리지 않고도 비행기를 있는 명소입니다. 해안도로를 따라 걷거나, 주차 바다 쪽으로 향하면 파도 소리와 함께 머리 위를 스치는 비행기가까이서 있습니다.

특히 오후 늦게 방문하면 바다 위로 내려앉는 햇살과 함께 비행기가 착륙하는 장면을 동시에 담을 있어, 감성적인 샷을 찍기에 좋습니다. 해안가 곳곳에 벤치와 조형물도 있어 다양한 각도에서 촬영이 가능합니다.


4. 용담 레포츠공원 - 가족과 함께 즐기는 평화로운 비행기 포인트

- 위치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서해안로 580

용담레포츠공원축구장, 운동장, 산책로가 조성된 지역으로, 비행기를 정면에서 바라볼 있는 넓은 공간입니다. 드넓은 잔디밭 위에서 누워 하늘을 바라보면, 비행기가 머리 위를 지나가는 장면을 여유롭게 담을 있습니다.

아이와 함께 가족 단위 여행자에게 특히 추천되며, 돗자리와 음료를 챙겨 오면 반나절을 쉬며 보내기 좋은 장소입니다. 정면 구도로 비행기를 담고 싶다면 활주로 방향인 북쪽 벤치 구간에서 촬영하시길 추천드립니다.


5. 듀포레 카페 - 루프탑 뷰와 함께하는 착륙 포인트

- 위치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서해안로 579

"듀포레(DOUX FORET)"공항 인근 고도 제한 지역에 위치해, 비행기가 정말 낮게 나는 카페유명합니다. 루프탑이 개방되어 있어 날씨가 좋은 날에는 바다, 비행기, 제주 하늘모두 프레임에 담을 있습니다.

특히 이곳은 비행기의 방향, 속도, 소리를 동시에 느낄 있는 현장감이 가장 크다고 평가됩니다. 거의 5~20분 간격으로 비행기가 지나가기 때문에 사진을 찍을 기회가 많고, 손바닥을 펼쳐서 비행기를 들고 있는 것처럼 사진을 남길 있어 SNS 업로드용 비행기샷원하신다면 강력 추천드립니다.


6. 앙뚜아네트 - 용두암과 비행기의 조화

- 위치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서해안로 671 1층, B1

앙뚜아네트는 비행기와 용두암을 바로 앞에서 볼 수 있는 위치에 있는 오션뷰 카페입니다. 넓은 창가 자리에 앉아서 물멍을 하며 힐링하기 좋으며, 맛있는 커피와 디저트들이 가득한 곳입니다. 사전 예약 없이 방문 가능하며, 특히 지하 1층 자리는 조용하여 혼자 오시는 분들께 추천드립니다.


7. 카페 노을코지 - 일몰과 비행기를 동시에 담는 명소

- 위치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용담3동 서해안로 386

노을코지 카페이름처럼 제주의 황홀한 일몰과 비행기를 함께 감상할 있는 절경지입니다. 공항에서 비행기가 날아올라 해 지는 서쪽 하늘로 향할 때, 붉은 노을과 함께 장면에 담기며, 사진뿐 아니라 영상 콘텐츠로도 인기가 높습니다.

바다 전망이 훌륭하고, 야외 테이블에서도 촬영이 가능해 커피 잔과 함께 여유롭게 비행기샷을 남기기 좋은 입니다. 특히 무렵(오후 6시~7시)가장 인기 있는 시간대이니, 시간 맞춰 방문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8. 올레 17코스 - 제주 하늘 아래 걷는 비행기길

- 위치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이호일동 산4

 올레 17코스는 제주공항 근처에서 출발하는 제주도 걷기 여행 코스 하나입니다. 코스를 걷다 보면 비행기가 머리 위로 착륙하거나 이륙하는 장면을 수시로 만날 있어, 산책하며 자연스럽게 비행기샷을 담는 특별한 경험을 있습니다.

특히 코스의 일부는 해안선을 따라 이어지며, 그 중간에 있는 도두봉 정상에서는 바다 위를 날아가는 비행기와 제주 바다의 푸름이 어우러져 감성적인 여행사진을 남기기에 더할 나위 없는 곳입니다. 도두봉은 해발 65m의 낮은 오름으로 아이들이 오르기에도 무리 없는 곳으로 숨은 포토존인 "키세스존"이 있습니다. 나무 아치가 키세스 초콜릿 모양을 닮아 붙여진 이름으로 이곳은 바다를 배경으로 추억 사진을 찍기에 아주 좋은 곳입니다. 걷기 여행과 비행기샷을 동시에 즐기고 싶다면 강력하게 코스를 추천합니다.


마무리

 비행기는 우리가 일상에서 마주치지 못하는 대상을 가까이에서 느끼게 해 주며, 제주도는 비행기의 이착륙 장면을 가장 역동적이고 감성적으로 즐길 있는 장소입니다. 카페, 마을, 해안도로, 공원 다양한 장소에서 각기 다른 느낌의 비행기샷을 남길 있어, 여행의 추억을 더욱 풍부하게 만들어줍니다.

이번 제주 여행에서는 하늘 위를 나는 비행기와 함께하는 여행샷을 남겨보시기 바랍니다. 장의 사진이, 그날의 제주를 영원히 기억하게 해 줄지도 모릅니다.